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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화서면 '자매식당', 행복나눔가게 2호점 현판식 가져

기사입력 18-10-02 08:19 | 최종수정 18-10-02 08:19




화서면에서는 지난 10월1일 오전 관내 『자매식당』을 ‘행복나눔가게 2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화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인『행복나눔가게』는 식당뿐만 아니라 식료품이나 생활용품 가게 등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지자원을 기부해주는 곳에『행복나눔가게』현판을 직접 제작하여 걸어주고 있다.

『행복나눔가게』2호점인 ‘자매식당’은 화서면적십자봉사회원 김용희님이 운영하는 한정식당으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명에게 정성 가득한 한정식을 꾸준히 제공하였다.

 

식사이용권은 관내 스스로 식사해결 능력이 부족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들이 참여해 지역 내 나눔문화가 잘 정착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자매식당’ 대표 김용희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 나눔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나눔으로써 느끼는 진정한 행복을 많은 분들이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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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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