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희 서울 강서문화원장, 이웃돕기에 일천오백만원 기탁
기사입력 18-09-20 07:41 | 최종수정 18-09-20 07:41
김병희 서울 강서문화원장이 9월 13일 상주시의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일천오백만원(15,000,000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김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이 넘치는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2013년부터 매년 일천만원씩 기탁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30세대를 선정해 현금 500,000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 상주시 중동면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원장은 자동차정비관련업체 오신산업(주) 대표이자 서울시 강서문화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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