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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북문동, 공중화장실 카메라 불법촬영 집중 단속

기사입력 18-11-01 08:01 | 최종수정 18-11-01 08:01




상주시 북문동(동장 정광호)에서는 10월 31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경찰, 공무원, 통장, 민간인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불법촬영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많은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과 임란북천전적지, 세천 마을의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는 도 여성가족 정책관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여성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점검은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장비로 보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점검했으며, 이상이 없는 화장실에는 ‘여성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했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불법 촬영범죄의 심각함을 알리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여성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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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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