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등학교, '2019학년도 수능고득점 기원제' 가져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10월 25일(목) 오전 10시 20분, 교내 체육관에서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총동창회가 후원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득점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상주고학부모회, 학교법인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 총동창회, 교직원, 3학년 학생, 상주시 학부모연합회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원하는 3학년 학생들이 제단에 절을 올려 학생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학생들과 교직원의 수능 고득점 소망을 적은 종이에 불을 붙여 하늘로 올리는 ‘소망지 태우기’ 행사를 진행하여 기원제의 뜻과 흥미를 더했다.
행사를 준비한 상주고 학부모회 신미경 회장은 “수능 고득점을 바라는 마음은 모든 수험생 부모의 공통일 것이다. 지금까지 노력한 것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수능을 잘 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 학부모회 회원 모두 정성을 다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배 교장은 “상주고등학교는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사학이다. 2018 수능에서도 우리학교 학생들이 SKY에 대거 합격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상주고 수험생들이 그간 기른 실력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유감없이 발휘하여 올 해도 선배의 전통을 이어달라. 학부모님과 교직원의의 정성에 하늘도 감동하여 여러분들을 도울 것이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 대박을 기원한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11월 15일(목)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상주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185명(재학생 157명, 졸업생 28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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