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기술 현장평가회 개최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 현장평가회 개최
기사입력 18-10-23 09:50 | 최종수정 18-10-23 09:50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곽영호)은 2018년 샤인머스켓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 현장평가회를 10월 22일 모서면 도안리에서 개최했다.
최근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 품종은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망고향으로 인기가 높아져 재배면적도 2018년 963ha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홍콩,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수출 상품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당도가 낮고 맛이 없는 포도가 상당량 출하,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이날 평가회는 샤인머스켓 포도의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국내환경에 맞는 무핵과 생산 기술과 착과량 기준 설정』에 관한 현장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해 참여 농가들로부터 효과적인 씨 없는 포도 생산기술과 준고랭지에 적합한 착과량 기준을 설정할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지원과 손상돈 과장은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맛있는 샤인머스켓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도나무당 적정 포도송이를 착과시키고 알맞은 크기의 포도를 생산해 국내 소비뿐만 아니라 수출 증대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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