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감 수확 일손 돕기에“구슬땀”
기사입력 18-10-22 08:49 | 최종수정 18-10-22 08:49
산림녹지과(과장 이윤호) 직원과 동성동(동장 박점숙) 주민센터 직원등 40여명은 지난 19일(금)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이하여 적기 수확에 어려움이 있는 감 생산 농가에서 감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감 수확 농촌 일손 돕기는 서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고석환(62세)씨 감밭에서 실시했다. 바쁜 농번기로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고씨는 장애인으로서 애써 가꾼 감을 제때 수확하지 못하는 어려운 처지에 있어, 감 수확 일손 돕기에 참여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감 생산 임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윤호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몇 년간 가뭄과 폭염 등 이상기후로 감 생산이 점점 어려지고 있는 때에 수확시기 마저 놓칠 경우 감 생산임가에 많은 손실이 발생하므로, 감 생산 임가 소득과 곶감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기에 감 수확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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