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농촌 일손 돕기 실시
기사입력 18-11-01 08:06 | 최종수정 18-11-01 08:06
상주시 외서면(면장 오규섭)에서는 10월 31일 외서면 및 시청 건설과, 외서 농협 직원, 외서향우회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 돕기는 콩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식(78세)씨의 밭을 찾아 농가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안○식씨의 콩밭은 두 곳으로 거리가 1㎞ 가까이 되는데다가 면적이 2,000㎡로 고령의 안씨가 콩 수확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농가주 안○식씨는 “수확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일손 돕기 소식을 듣고 걱정을 덜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오규섭 면장은 “함께한 직원들과 관내 기관에 감사드리며, 수확의 계절에 농가들이 겪는 어려움을 잘 알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일손 돕기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청리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18.11.01
- 다음기사북문동, 공중화장실 카메라 불법촬영 집중 단속 18.11.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