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해피바이러스 봉사단 훈훈한 이웃나눔 실천
기사입력 18-11-13 08:13 | 최종수정 18-11-13 08:13
- 외서면 관내 독거노인 생신 잔치 개최 및 마을어르신 점심식사 제공
상주시 해피바이러스 봉사단(고연선 회장, 회원 30여명)은 11월 11일(일) 외서면 이촌리경로당에서 취약 독거노인을 위한 생일잔치를 개최하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특별공연까지 선보이는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피바이러스 봉사단은 상주시 대표 봉사자조모임으로 상산초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발대식을 한 이후 시설장애인을 위한 재능나눔 정기봉사활동을 월 1회 이상 해오고 있다.
비정기적으로는 취약계층 어르신 생신잔치, 지역문화체육행사 자원봉사, 저소득아동가정돕기 일일바자회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이웃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금일 행사에는 이촌리마을 어르신들과 해피바이러스봉사단원, 외서면사무소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바이러스봉사단원들은 가을걷이의 훈훈한 정을 보여주듯 취약독거노인 어르신들 위해 푸짐한 생신 상을 차려드렸다.
오규섭 외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몸소 나눔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해피바이러스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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