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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동 만산10통장, 폐자원 수거 환경오염 예방

기사입력 18-11-28 08:42 | 최종수정 18-11-28 08:42




상주시 북문동 만산 10통장인 이성섭(남, 74세)씨는 생활 주변에 버려진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시민이다.
 
폐건전지는 매립돼 부식되면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폐형광등에는 유해물질인 수은이 개당 평균 25mg 정도가 함유되어 파손될 경우 수은이 공기 중에 분사되어 인체에 신경장애 및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이성섭 만산10통장은 “분리배출로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쓰레기가 농지 등에 마구 버려지고 있어, 환경오염 예방 목적으로 폐형광과 폐건전지 등을 수거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성섭 통장은 상주시장학회,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을 매년 기탁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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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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