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음주폐해 캠페인
기사입력 18-11-22 07:40 | 최종수정 18-11-22 07:40
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용묵)는 21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상주경찰서와 함께 “줄어드는 술잔, 여유 있는 아침 이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 폐해 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들은 알코올은 중독 물질이자 발암물질로 각종 질병과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알렸다. 폭탄주를 즐겨 마시고 술잔을 돌리는 음주 습관은 과음, 폭음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지나친 음주는 알코올성 간질환, 치매 등을 유발할 뿐 아니라 음주운전, 가정폭력 등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다는 사실도 홍보했다.
김용묵 보건소장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며 “모두의 행복을 위해 음주폐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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