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새마을부녀회, 직접 재배 수확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기사입력 18-11-20 08:29 | 최종수정 18-11-20 08:29
상주시 계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여순자)에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 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화산동 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 3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서 관내 소외계층 60세대에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 봉사활동이다.
여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아 한층 더 의미가 있었고, 주변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경호 계림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주변 이웃들이 힘을 합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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