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보호사업 우수기관 선정
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기사입력 18-12-04 17:27 | 최종수정 18-12-04 17:27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이 올해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 보호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본점에서 개최된 2018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독거노인 보호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97년 1월에 개관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광호 관장을 비롯해 직원 1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 보호사업을 10년 이상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매년 상주시와 연계해 1,50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과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돌봄에 기여한 유공 사업수행기관과 공무원, 민간인 등을 선정 표창함으로써 독거노인 보호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독거노인 보호사업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려는 것이다.
이광호 관장은 “표창을 받게 된 것은 독거노인 보호사업을 위한 유관기관과 단체, 후원자 등의 지원과 협조 덕분이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 고독사 방지 등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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