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착한나눔가게 2호점 현판식 가져
기사입력 18-12-14 08:38 | 최종수정 18-12-14 08:38
상주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운)는 12월 13일 신흥동 관내에서「착한나눔가게」2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나눔가게」2호점인 ‘굴천지’는 신혜금 대표가 운영하는 굴 정식 및 식육식당으로 지난 8월부터 매월 5명씩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해 왔다.
「착한나눔가게」는 신흥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행한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식당, 이미용업체 등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지자원을 기부해 주는 곳을 대상으로 현판을 제작해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신혜금 대표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나눔에 참여를 하게 돼 기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운 동장은 “몸소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굴천지 대표께 감사하며, 앞으로도「착한나눔가게」가 많이 늘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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