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문경시

화서면 ‘찜이랑 탕이랑’, 저소득층 가구에 ‘밑반찬 지원’

기사입력 19-01-18 07:50 | 최종수정 19-01-18 07:50




화서면 소재 ‘찜이랑 탕이랑’(대표 김창수)은 영양가 있는 식사가 부족한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매달 5~6가구가 먹을 수 있는 국을 만들어 제공하는 ‘밑반찬 지원’을 1월 16일 시작했다. 

 

특히 ‘찜이랑 탕이랑’은 지난 12월 화서면 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인『행복나눔가게』로 지정됐다. 지역 소외계층에게 매달 5그릇의 식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와 함께 가게를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밑반찬까지 지원하게 된 것이다.

 

김창수 대표는 “지역 주민에게 관심을 가지는 일은 작지만 소중한 일이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식을 대접해서 지역 주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다면 그것이 곧 행복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양희 화서면장은 “2019년 새해 시작부터 온정 넘치는 화서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훈훈하다.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나눌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