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도소 ‘달팽이봉사단’설 명절맞이 행복나눔
기사입력 19-01-31 21:20 | 최종수정 19-01-31 21:20
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박경선)‘달팽이 봉사단’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31일(목) 경북 상주시 사벌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달팽이봉사단’은 이날 교도소 인근 사벌면 소재 희망재활원에 위문품(80만원 상당), 목가리 노인회관 등 2곳에 위문품(7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또한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을 비롯한 불우이웃 2가정을 찾아 각 가정에 20만원(총 40만원), 선물세트(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014년 5월 상주교도소 160여명의 직원들로 결성된‘달팽이 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에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그 뜻을 우리 이웃에게 전달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상주교도소 소장(박경선)은‘작은 정성과 노력이지만 명절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에게 믿음과 감동을 주는 교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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