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봉강2리 등암경로당 준공식 가져
기사입력 19-01-25 23:20 | 최종수정 19-01-25 23:20
상주시 외서면 봉강2리 등암경로당 준공식이 25일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봉강2리 등암경로당은 지난 1976년 등암이 고향인 작고하신 오병목, 오병학씨로부터 땅과 건축물을 지원받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운영던 중 건축물이 노후 되어 안전 및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주민들의 뜻을 모아 1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대지 350㎡에 연면적 82.41㎡(24평)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해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게 됐다.
오병욱 노인회장은 “후세대와 앞세대가 함께 아우르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또 효와 사랑이 살아 움직이는 따뜻한 보금자리로 활용될 것”이며, “이렇게 좋은 경로당을 지어준 상주시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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