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농장 곽홍기, 사과 50박스 기부
매년 사과기부로 나눔실천,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예정
기사입력 19-01-25 07:48 | 최종수정 19-01-25 07:48
이안면(면장 박점숙)의 이안농장 곽홍기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과 5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사과는 200만원 상당의 물량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계층 그리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안면 가장리에 있는 이안 농장은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과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저소득 지원 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곽홍기 이안농장 대표는 소외 계층들이 과일을 맘껏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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