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환노위 간사, ‘자유한국당 노동위원장’으로 임명
기사입력 19-03-05 17:03 | 최종수정 19-03-05 17:03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이 ‘자유한국당 노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주요당직자로 노동위원장에 임이자 의원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노동위원장은 노동 정책 전반에 대한 연구 및 검토,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정책 수립, 각종 노동단체와의 유대 강화 등을 위해 당을 대표해 이끌어야 하는 주요 보직 중 하나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는 최근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국가적 차원의 이슈가 즐비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임이자 의원이 노동위원장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임이자 의원은 국회 환노위 자유한국당 간사이자 노동법안 심사를 총괄하는 고용노동심사소위원장으로서 지난해 치열한 마라톤 회의 끝에 여야간의 합의를 이끌어내며 결국, 주 52시간 근로시간단축을 이뤄냈다.
그리고 노사관계는 물론, 정치적으로도 균형감각이 탁월한 노동전문가로 호평을 받아왔다.
임이자 의원은 “당내 지도부가 새로이 개편되면서 중대한 직책을 맡게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그만큼 당에서 필요로 하는 인물로 결정된 만큼, 주마가편의 자세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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