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면“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개강
기사입력 19-03-12 08:13 | 최종수정 19-03-12 08:13
상주시 은척면(면장 임용래)에서는 3월부터 ~ 11월까지 결혼이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3월 8일「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을 개강 했다.
교육은 은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실시된다.
찾아가는 다문화 공부방은 매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교육받기 어려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상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배윤경)에서 읍·면 지역에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의 교육 주제는「가정에서 효율적인 정리정돈 수납방법」이다.
특강 후 교재를 통한 한국문화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교양교육과 함께 집단 상담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은척면행정복지센터 임용래 면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와 사회, 한국정서도 이해하고 습득하여 빠른 한국생활 정착이 되기를 바라며, 항상 행복이 충만한 즐거운 생활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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