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배춘병)는 5일 오전 11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와 읍면동 경로당 운영의 역량강화를 위한  이날 행사에는 황천모 상주시장과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상주시노인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진행은 1부 행사로 경북광역지원센터 주관으로 경로당 임원 회계교육에 이어, 2부 행사로 노인강령 낭독, 전임 분회장과 사무장에 대한 감사장 전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결산과 2019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천모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지역 현안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등을 위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배춘병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