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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화서면 ‘선남식당’ 행복나눔가게 6호점 지정

기사입력 19-03-20 08:12 | 최종수정 19-03-20 08:12




화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양희)에서는 3월 19일(화) 화서면에 위치한 ‘선남식당’(대표 정순남)을 『행복나눔가게』6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화서면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인『행복나눔가게』는 3개월 이상 복지자원을 기부하는 음식점, 식료품점 등에 대하여 지정하는 것으로서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뿐만 아니라 정서적지지 자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선남식당’ 정순남 대표는 2018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다섯 끼 분량의 식사를 소외계층에게 지원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정순남 대표는 “선남식당이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행복나눔가게를 통해 이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양희 화서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행복나눔가게 운영을 통해 화서면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화서면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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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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