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원룸 거주 1인 노인세대 전수조사 실시
기사입력 19-03-19 07:25 | 최종수정 19-03-19 07:25
▲지난 15일 북문동 직원이 1인 노인세대를 방문해 생활 환경을 조사하고 있다.
북문동(동장 정광호)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원룸거주 1인 노인세대에 대한 ‘2019 1분기 복지 사각지대 조사’를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일 시작된 이번 조사는 원룸이 많은 시외버스 터미널 상권을 비롯해 북문동 전역의 원룸 거주 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22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조사는 원룸거주 1인가구 노인세대에 대한 전수조사 뿐만 아니라 원룸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체계 안내를 병행해 잠재적 복지 사각지대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 가구는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과 민간서비스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하는 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안부 확인 및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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