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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새마을회,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 전개

기사입력 19-03-07 08:03 | 최종수정 19-03-07 08:03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지난 3월 6일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일원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통장, 주민,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을 통한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인 “2019년 새마을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자원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집중 수집 기간을 정해 남녀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이 헌옷류, 담요, 커튼, 모자 등을 수집했다.

 

그 결과 목표량 74,480kg을 훨씬 초과한 214,40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활용품모으기 행사는 90년대 초부터 이어져 왔다. 폐자원의 수거로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은 물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해마다 많은 시민이 동참하고 있다.
 

남정일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재활용품모으기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사용은 늘려 자원 순환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판매 대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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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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