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 프리마켓, 역사·문화·예술·장터와 함께하는 도심축제로
기사입력 19-03-25 11:36 | 최종수정 19-03-25 11:36
『상주 항일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왕산 프리마켓 장터개장』행사가 3월 23일(토) 서문사거리 - SC제일은행 사거리 구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상주시 중앙 도시재생 추진 위원회가 주관하는『왕산 프리마켓 장터행사』는 지역민의 문화생활 제공과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매달 둘째 주 토요일 개최되고 있다.
이날은 상맥회에서 주관하는 『상주 항일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연계하여 상주 최초로 대로변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에서 역사·문화·예술·장터가 어우러지는 도심 축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상주의 역사적 문화정신 계승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민간봉사단체인 상맥회의 상주 항일 독립운동 고증,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재능기부와 각 봉사단체의 도움을 통해 이루어진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마련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상주 항일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이 남산공원 내 항일 독립의거 기념탑에서 시작되고, (구)삼강당약국 구간에서 항일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및 문화 공연 행사가 이어졌으며,
왕산장터(서문사거리에서 SC제일은행 사거리 구간)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진전, 상주·김천·문경지역 독립운동 유적지 그림전, 각종 문화 체험행사, 로컬푸드 농산물 장터, 먹을거리, 수공예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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