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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출신 임이자 국회의원, 상주시 전입 신고완료

기사입력 19-03-27 21:16 | 최종수정 19-03-27 21:16


  ▲임이자 국회의원이 27일 오전 남원동사무소를 찾아 전입신고를 하고 있다

상주시 출신인 임이자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3월 27일 오전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에서 지역주민들의 환영속에 전입신고를 마쳤다.

 

앞서 22일 임이자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밝힌 ‘고향으로 돌아오자, 고향을 되살리자’는 ‘리턴홈(Return Home) 캠페인’을 제안했으며, 이날 전입신고를 마침으로서 약속을 이행하였다.

 


 ▲임이자 국회의원이 27일 남원동에서 전입신고를 마치고 환영하는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임의원은 전입신고에 앞서 소감을 묻는 주민들에게, “상주시 인구 10만명 붕괴에 참담함을 느끼며, 상주시를 위해 만사를 제치고 이렇게 전입을 왔습니다.”며, “제가 어렸을 때 상주는 어디보다도 큰 도시였는데 현재 이렇듯 인구가 크게 줄어들어 걱정이 컸다.”고 말했다

 

전입신고를 마친 임이자 의원은, “상주가 고향인 많은 분들이 리턴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젠 상주시민이 되었으니 상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 앞서, 임이자 의원은 상주시 사벌면에 소재한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하여 원장(서민화) 및 노조위원장(김선유)과 함께 상주시 ‘리턴홈 캠페인’ 행사를 주최하고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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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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