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탁희 중국한인회 총연합회장, 문경시 명예국제협력관 위촉
기사입력 24-07-20 16:41 | 최종수정 24-07-20 16:41
문경시는 중국 권역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명예국제협력관 1명을 추가 위촉하고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협력관은 고탁희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장으로, 지난 해 고우현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신순식 교사를 명예국제협력관으로 위촉한 데 이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세 번째 협력관이다.
고탁희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장은 중국내 한국 교민을 대표하며 현지 사정에 능통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데다 한중문화사업 엑스포, 한중 경제포럼 등 양국 간의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어,
향후 2년간 명예국제협력관으로서 중국도시와의 국제교류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활동을 하며 문경시, 더 나아가 한-중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명예국제협력관으로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문경 가은아자개시장 역사문화자원과 연계 토요 야시장 열어 24.07.20
- 다음기사신현국 문경시장, 민선 8기 취임 2주년 문경시민과의 대화 24.07.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