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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모서면, 휴경지에 “사랑의 고구마“ 심어

기사입력 19-05-14 07:55 | 최종수정 19-05-14 07:55




모서면(면장 권경태)은 5월 13일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남·녀지도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고구마”는 지방도 901호선 옆 4,000여 ㎡ 휴경지에 고구마 순을 심고 가을에 수확해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

 

지난해에는 수확한 고구마 150여 박스를 판매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

 

새마을남·녀협의회장(김경희, 장옥숙)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우리의 마음이 담긴 고구마가 잘 자라 이웃사랑 실천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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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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