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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소화기 설치 명령으로 화재 막아

기사입력 19-06-04 21:00 | 최종수정 19-06-04 21:00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소화기 설치 명령으로 지난 3일 상주시 복룡동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화했다고 전했다.

 

가게 주인 박모씨는 주방에서 조리를 하던 중 매캐한 냄새에 주위를 확인하다가 전기 배전함 안에서 연기와 불꽃이 새어나오는 것을 보고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별다른 피해 없이 큰 화재를 막았다.

 

화재가 발생한 식당은 지난 4월 12일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했고 소화기 추가 설치 명령에 따라 분말소화기와 자동확산식 소화기를 추가 설치했다.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을 무시한 위법 사항에 대하여는 무관용 원칙의 법집행으로 화재안전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지난해부터 금년 12월 까지 1400여개소의 소방대상물을 전수 조사 실시하며 현재 800여개소의 조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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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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