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약품 최창욱 대표, 초복날 맞아 상주고 후배들에게 삼계탕 제공
기사입력 19-07-12 17:00 | 최종수정 19-07-12 17:00
2020학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있는 무더위에 지친 상주고 재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초복인 7월12일(금) 삼계탕을 제공한 졸업생 선배가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상주고등학교 23회 졸업생인 최창욱 누리약품 대표는 모교 학교급식소에서 “선배가 쏜다, 후배들아 힘내라!” 행사를 열고 고3 수험생 149명과 1, 2학년 재학생(267명), 교직원 그리고 이날 학교를 방문한 동창회 회원과 학부모 모두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최창욱 졸업생은 후배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며, 자녀 뒷바라지에 불철주야 애쓰시는 학부모님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고등학교는 2017년과 2018년 말복에도 김철대 대경정공대표(상주고20회)가 삼계탕과 갈비탕을 제공하고, 매년 다수의 동문들이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선배들의 후배 사랑이 좋기로 소문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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