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원황배 캐나다 첫 수출
기사입력 19-08-07 07:27 | 최종수정 19-08-07 07:27
참배 상주캐나다수출단지(대표 이만희)는 8월 6일 오후 5시 상주캐나다수출단지에서 생산 농가 및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상주 원황배를 캐나다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된 원황배는 13.6톤(4천만원 상당)으로 ㈜경북통상(대표 박순보)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의 한인교포와 현지인을 상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배 4,034톤(116억원 상당)을 캐나다, 미국, 대만, 베트남 등 세계 13개국으로 수출했다. 원황배는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해 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캐나다배수출단지는 지난 2011년 정부로부터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았으며 꾸준한 수출 확대로 국내 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올해에도 원황, 화산, 신고 등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캐나다 시장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시농업기술센터, 시의전서 전통음식 보급사업 희망자 접수 19.08.07
- 다음기사상주소방서장, 119시민수상구조대 방문 격려 19.08.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