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 장애가구 집수리 지원
기사입력 19-08-27 08:06 | 최종수정 19-08-27 08:06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고정택)에서는 8월 25일(일) 오전 8시 회원 20여명이 모여 낙동면 신오리에 있는 지적장애인 부부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부부 모두가 지적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 되어 보호받고 있었으나, 주방 싱크대가 부서지고 도배장판이 낡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였다.
이러한 사연을 듣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선뜻 봉사활동에 나서게 되었으며, 싱크대 등 주방 시설 교체를 실시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은 건축, 설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각자 재능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낙동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게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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