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면 귀농•귀촌인, 인구증가 홍보대사 자처
기사입력 19-08-26 07:37 | 최종수정 19-08-26 07:37
화동면(면장 권도희)이 귀농귀촌인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화동면은 지난 19일 관내 한 식당에서 귀농귀촌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동면 귀농인 모임’을 열고 상주시의 귀농귀촌 정책을 설명했다. 또 상주로 올 경우 각종 혜택을 소개했다.
이들은 “우리가 귀농귀촌 홍보대사 역할을 해 많은 사람이 이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면은 다음 날 열린 이장회의에서도 귀농귀촌인 유치를 당부했다. 농업 후계자를 육성하면서 인구 늘리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화동면의 경우 최근 3년간 69명(남 50, 여 19)이 귀농귀촌했다. 2013년부터 귀농인모임을 결성해 연간 6회 이상 정기모임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영농기술 정보교류를 하고 있다.
최근 들어 고소득 작목으로 부상한 청포도 ‘샤인머스켓’ 구매를 위해 해외 바이어들이 줄을 잇고 수출이 늘어나는 것도 귀농 희망자 사이에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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