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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모동면, 주택화재로 피해 입은 주민에 도움의 손길 잇따라

기사입력 19-08-23 07:50 | 최종수정 19-08-23 07:50


지난 13일 화재로 모동면 덕곡리 주택화재로 큰 피해를 본 박창배 주민을 도우려는 주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진들바이오(사장 이태구, 상주시의원 안경숙의 자)는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 박씨를 위해 내년 농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4,000원 상당의 퇴비 700포의 무상지원을 약속했다.
  


 

사고 발생 당일 적십자 구호물품, 쌀 지원을 시작으로 모동면 귀농인회 화재 잔재정리, 생필품지원(부녀회), 성금 100만원, 상주시 농민회 세탁기 1대, 원산마을회 300만원, 원산포도회 100만원, 원산주민자율모금 120만원, 두레(회장 남광식) 성금 340만원, 덕곡1리 마을회 250만원 등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이창희 모동면장은 “모동면민 여러분과 지역 유관기관, 단체, 뜻있는 기업체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리 이웃들 간에 보여준 따뜻한 사랑이 그대로 면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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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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