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어자원 보호를 위한 토종어류 방류
낙동강 등 11개소에 붕어 약14만 마리 방류
기사입력 19-09-25 07:47 | 최종수정 19-09-25 07:47
상주시는 9월 24일(화) 관내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 및 자원증강」을 위해 낙동강 및 은척면 황령지 등 관내 저수지 10개소에 토종어류(붕어) 치어 약 14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붕어는 5cm 크기의 건강한 어류로 방류 전 어병검사도 마쳤다.
시는 붕어 방류가 생태계의 오염과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져가는 토종 민물고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올해 상반기 에는 메기 15만 마리를 낙동강 및 관내 저수지 8곳에 방류했다.
상주시는 “향후 꾸준한 토산 어종 방류와 더불어 불법 어로행위를 감시하고 하천변 정화 활동도 벌여 청정 환경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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