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꿀봉포도 영농조합법인 초매식 개최
기사입력 19-09-06 07:23 | 최종수정 19-09-06 07:23
모서꿀봉포도 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주)은 9월 5일 꿀봉포도회원, 출하처 대표이사 및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봉포도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포도출하 초매식을 열었다.
조합 측은 이날 첫 출하 기념 및 대박 기원 고사를 지내고 관내 포도 회원농가(200농가 110ha)에서 생산한 5kg짜리 5,000상자를 서울강서청과, 구리청과, 동아청과(가락동) 시장으로 첫 출하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농가의 근심이 많은 가운데 이처럼 포도 농사를 잘 지어 출하하게 된 점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포도 농가에 대한 보다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모서의 얼굴인 포도 농가가 활짝 웃을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모서면은 한해 1,400여 톤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고랭지 특유의 지리적 특성과 엄격한 선별로 전국 제일의 포도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공검면, 자매도시 구로구에서 상주 농특산물 “좋아요” 19.09.06
- 다음기사상주경찰서, 추석명절 전 합동 FTX(모의훈련)실시 19.09.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