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집수리 봉사단,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
기사입력 19-09-30 07:58 | 최종수정 19-09-30 07:58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27일(토), 남산1길 일원에 위치 한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활동 - 함께하는 희망하우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활동은 [경북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풀뿌리 자원봉사단 지원사업, ‘경상북도 뚝심이 자원봉사단 활동지원 - 집수리 분야’]에 선정된 활동으로, ‘상주시 집수리 봉사단’과 ‘남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하였다.
주거환경개선 대상 가정은 건물 노후로 인한 파손, 관리 소홀로 인한 곰팡이 확산 등 벽지와 장판의 오염정도가 심각한 상황이었으며, 이로 인해 지체장애와 시각장애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주시 집수리 봉사단은 도배와 장판교체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였고, 남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주방정리 및 정리수납, 웃 정리, 청소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상주시 집수리 봉사단’ 박종열 자원봉사자는 “깨끗하게 바뀐 집안 모습을 보니, 마치 내가 새집으로 이사 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하였으며,
‘남원동 새마을부녀회’ 진복순 회장은 “만족하는 대상자의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에서 대상자가 계속 생활하도록 회원들과 함께 자주 살피도록 하겠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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