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생감 공판·수매 시작
기사입력 19-10-22 07:20 | 최종수정 19-10-22 07:20
상주에서는 한로(寒露, 10월 8일)가 되면 곶감의 원료인 생감수확과 곶감 만들기를 시작한다
전국 최대 떪은감 생산지인 상주에서는 5,500여 농가에서 감을 재배하여 45,000여 톤의 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10,000여 톤의 곶감을 생산, 3,000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상주농업협동조합,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생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곶감유통센터는 14일부터 생감 수매를 하고 있다.
매년 짧은 기간에 많은 물량이 출하되어 공판장 주변 일대에는 생감을 실은 차들로 인해 교통이 마비된다.
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생감 공판용 플라스틱 상자를 지원해 시간 및 인력 낭비 해소에 상당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곶감 공판용 플라스틱 상자도 지원해 생감과 곶감의 품질 향상에도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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