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숲해설가 진옥란씨, 제18회 산의 날 산림청장 표창 수상
기사입력 19-10-18 18:36 | 최종수정 19-10-18 18:36
상주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숲해설가 진옥란(여)씨가 10월 17일 대전 국립숲체험원에서 열린 제18회‘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진씨는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한 상주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숲해설가로 근무 중이며, 2015년도에, 숲해설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받은 바 있다.
진씨는“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 찾는 사람들에게 백두대간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주어진 역할을 했을 뿐인데 산림청장 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산림문화·휴양·치유·교육·백두대간 등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 발전 등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사람들을 표창했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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