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 주민사업, 느린세상 요리공방 개원
기사입력 19-10-12 09:22 | 최종수정 19-10-12 09:22
관광두레 주민사업은 느린세상 요리공방이 지난 10월 11일 개원했다. 느린세상 요리공방은 느린세상영농조합법인(대표 김갑남)이 주축이 되어 만든 사업체로 2017년에 관광두레사업에 가장 먼저 참여했다.
사업 추진 중 경상북도 돌봄농장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관광두레사업단과 상주시가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느린세상영농조합법인은 생강 발효제품과 각종 장류를 판매하는 사업체였다. 그러다 ‘이곳에서 밥 먹으며 며칠 보내면 병이 다 나을 것 같다.’는 손님의 말을 듣고 더 많은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고 싶다는 생각에 관광두레 사업 참여를 결심했다고 한다.
느린세상 요리공방은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자연 속에서 계절을 느끼며 제철 음식 재료를 직접 채취해 요리를 만들고 맛보는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예를 들어 3월에는 봄풀, 6월에는 한국의 베리들, 10월에는 생강으로 만든 요리 등이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 한 달에 한번 1박2일씩 체험하는 5개월 정기 프로그램(봄학기/가을학기)과 2월부터 11월 매달 2회 4시간씩 진행하는 원데이 프로그램이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010-8859-7290(김갑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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