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사랑의 집수리 봉사
기사입력 19-10-29 07:52 | 최종수정 19-10-29 07:52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5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상주시 외답동 기초생활수급자의 집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낡은 집을 수리하고 대청소를 했다. 임직원들은 직접 도배, 단열 시공을 하고 대문과 외벽에 페인트칠도 했다.
사랑의 집수리를 받은 대상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은 지역 사회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구성됐다. 현재까지 총 3채의 집을 수리했고 11월에 1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공헌 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발전범시민연합, 사랑의 연탄배달봉사 전개 19.10.29
- 다음기사전교조 상주지회, 청소년 락 페스티벌 개최 19.10.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