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면,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나서
기사입력 19-10-28 07:47 | 최종수정 19-10-28 07:47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동혁)은 본격적인 감 수확 철을 맞아 10월 25일(금) 외남면행정복지센터, 시청 안전재난과, 남상주농협외남지점 직원, 시청 외남향우회원 등 30여명이 가을철 감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일손돕기는 외남면 지사리 차○○(77세)씨 감밭에서 실시했다. 차○○씨는 최근 폐 수술을 받아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차○○씨는 “감 수확 시기가 되었지만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던 가운데 이렇게 도와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동혁 외남면장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을 지원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외남면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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