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도회 황의창 회장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
기사입력 19-10-24 07:23 | 최종수정 19-10-24 07:23
사단법인 한국포도회 황의창(남, 62세) 회장이 식품·외식산업 진흥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0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거행된 ‘제11회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상주시 모동면에서 포도 농사를 짓는 황 회장은 포도 등 농업 관련 단체의 회장을 맡아 포도 산업의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사)한국포도회 회장으로 포도 산업 관련 교육, 훈련, 지도사업 및 포도의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 각종 정보자료, 연구보고서 및 회지 발간 등 국내 포도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황 회장은 “포도산업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했을 뿐인데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 맛있고 안전하고 신선한 포도를 공급해 포도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상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황의창 회장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포도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한편, ‘더 맛있는 미래’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한민국식품대전 박람회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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