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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북문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소통행정 위해 지역농가 방문

기사입력 19-10-23 07:54 | 최종수정 19-10-23 07:54




북문동(동장 정광호)은 지난 22일 중앙시장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지역경제 챙기기 캠페인’을 가졌다.

 

북문동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미리 구입해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중앙시장 내에 있는 식당에서 전 직원이 점심식사를 했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본격적은 벼 수확기를 맞이하여 관내 벼 베기 작업이 한창인 현장과 화산동에 위치한 농협DSC(벼건조저장시설)를 방문하여 농업인과 현장 소통을 했다.

 

잇따른 태풍으로 인한 어려운 영농여건에서도 결실을 거두고 있는 농가들을 직접 만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추수와 수매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북문동은 추수를 마친 산물벼 1,121포대 등 총 4,315포대(40kg)에 대한 정부수매를 일정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3일에는 곶감 농가를 방문하여 건조과정에서의 위생관리와 농가들의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대민행정을 펼친다.

 

북문동은 150여 곳의 감 재배 농가가 있고 곶감을 약 1,250동을 생산 하는 등 우리시의 생산량 약 5%를 차지하고 있으며, 배․복숭아 등과 함께 큰 소득 작목으로 농가의 소득 창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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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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