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동절기 『따뜻한겨울나기』, 『든든한겨울나기』 지원사업 실시
기사입력 19-11-25 07:35 | 최종수정 19-11-25 07:35
상주시 북문동(동장 정광호)은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북문동과 사벌면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든든한 겨울나기』등 동절기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22일 시작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은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진다. 난방비 지출로 생계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북문동 맞춤형복지팀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특화사업이다.
북문동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한 밑반찬 및 생필품들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복지통장 등이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 묻기 등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추운 겨울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더 혹독한 계절인데 실질적인 보탬을 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동절기 추위를 버텨낼 온기를 드리고자 계획된 사업인 만큼 취약 가구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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