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면, ‘이장의 집’ 명패 달아주기
기사입력 19-12-06 07:47 | 최종수정 19-12-06 07:47
사벌면(면장 이상춘)은 지난 12월 5일 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장의 집’ 명패 달아주기를 했다고 밝혔다.
전통 기와집 모양의 갈색 나무재질 명패로 마을 이름, 이장의 집 글자와 함께 사벌국면행정복지센터가 새겨져 있어 사벌국의 이름을 계승한 역사와 전통의 고장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행정 일선에서 주민복리를 위해 애쓰는 이장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마을을 찾는 방문객이나 주민들이 쉽게 이장의 집을 찾아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어 행정과 주민 간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벌면에는 법정리 15개, 행정리 25개, 반 106개, 자연부락 36개로 25명의 이장이 있다. 2020년 1월 1일부터 사벌면의 명칭이 사벌국면으로 새롭게 바뀐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다(多)함께 행복한 우리” 19.12.06
- 다음기사상주우체국, 상주아동복지센터에서 행복배달 소원 우체통 행사 가져 19.12.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