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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화남면, 주택화재 피해주민에 위로금 전달

기사입력 19-12-04 07:34 | 최종수정 19-12-04 07:34




화남면(면장 심명숙)은 지난 12월 2일(월) 새벽 5시30경 주택 화재로 생활 거주지를 잃고 2,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주민(윤○○,65세)에게 구호 물품 및 위로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화재는 전기 합선에 따른 것으로 주택이 절반 정도 불탔다.
한순간에 생활 터전을 잃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된 피해 주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재난 구호 요청을 해 긴급구호물품세트(백미, 이불, 구호의류 등)를 전달했다.

 

화남면 7개 기관단체는 성금을 모아 피해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면사무소 직원들과 기관단체 회원들은 전소된 주택에서 나온 폐기물 및 화재 잔존물 철거와 수거를 하는 등 피해 주민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심명숙 화남면장은 “화마로 한순간에 생활터전을 잃게 된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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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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