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 출향인 송문호씨,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사입력 19-12-04 07:31 | 최종수정 19-12-04 07:31
▲공성면 출향인 송문호 氏
공성면 봉산1리가 고향인 출향인 송문호(80세)씨는 지난 2일 공성면(면장 박봉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서울에서 천일화물을 운영하고 있는 송씨는 2019년 나눔 캠페인에 2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2020년 나눔 캠페인에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송씨는 평소 성금뿐 아니라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그는 “고향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향 마을에 도움을 주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송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화남면, 주택화재 피해주민에 위로금 전달 19.12.04
- 다음기사김재식 (전)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 민선 1기 상주시체육회장 선거 도전 19.12.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