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원사, 청리면에 공양미 기탁
기사입력 19-12-23 07:26 | 최종수정 19-12-23 07:26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에 있는 묘원사(주지 원광스님)는 15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고 있다.
묘원사는 올해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20일 청리면행정복지센터에 20kg짜리 72포(3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쌀은 관내 경로당과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신우 청리면장은 “긴 세월 동안 정성이 가득 담긴 공양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묘원사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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