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기사입력 19-12-19 14:29 | 최종수정 19-12-19 14:29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발생 시 전화신고 외에도 문자(SMS,MMS), 앱(App), 웹(web)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사용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 웹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번호로 문자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산악사고에서 활용도가 높다.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외국인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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