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 언니네 텃밭 봉강공동체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사입력 19-12-13 07:48 | 최종수정 19-12-13 07:48
상주시 외서면 봉강리와 이천리에 거주하는 여성 농민 16명으로 구성된 『언니네텃밭 봉강공동체』(회장 제정이)가 발족 10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11일 상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초청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념행사를 가졌다.
언니네텃밭 봉강공동체는 2009년 7월에 결성되어 지난 10년 동안 ‘봉강공동체 제철 꾸러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봉강공동체 제철 꾸러미사업“은 여성 농민들이 직접 재배․생산한 농산물을 박스에 담아 매주 1회(화요일) 소비자들에게 배송하는 사업이다. 매주 140~150개의 꾸러미를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KBS 2TV 「다큐멘터리 3일」프로그램에 소개돼 전국의 소비자들의 주문이 쇄도했다.
이번 행사는 언니네텃밭 봉강공동체의 지난 10년을 서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10년, 2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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